윤화섭(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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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무소속 출마
무소속 출마 6.1지방선거에서 드디어 현직 시장과 시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 됐다. 정당 공천제라는 이유로 지역의 바람직한 정치 신인들이나 젊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무소속 출마는 어쩌면 큰 위험을 안고 있다. 30여년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는 처음에는 무공천에 명예직으로 출발, 군소정당 출신이나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의 바른 인물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치공학적으로 선거판이 재편되면서 기초의원이 정당공천화 되고 유급제가 되면서 특색있는 지역의 정치구도는 사라지고 정당별로 재편되면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하게 되고 심지어 공공연히 소문만 무성했던 공천헌금설까지 나돌면서 참 옳지 못한 선거판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지방선거에..
2022.05.19 -
[안산신문]윤화섭 시장 후보, 컷오프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 선언
윤화섭 시장 후보, 컷오프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 선언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진 정치 현실 앞에 어렵고 고통스런 시간” 밝혀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범시민 후보로 안산 최초 연임시장 도전 ‘출사표’ 제종길 시장 후보, 권리당원 48%, 일반시민 53%를 득표해 본선 후보 ‘확정’ “당당한 안산 도약과 발전 함께 이뤄나가겠다” 입장 밝히고 최종승리 ‘다짐’ 6.1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안산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경선결과 제종길 예비후보가 최종 본선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컷오프가 결정된 윤화섭 시장 예비후보(이하 윤 후보)가 3일, 무소속 출마선언에 나섰기 때문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범시민 후보로 안산 최초 연임시장..
2022.05.06 -
[안산신문]사설-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더불어민주당 시장 예비후보의 최종 본선 후보가 2일 밤늦게 제종길 후보로 확정됐다. 시.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끊임없이 지지를 호소했던 많은 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로써 모든 제종길만 남기고 모든 후보들이 깨끗이 승복했다. 젊은 신인 김성욱 후보를 비롯해 윤화섭 현 시장, 장동일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에 들지 못한채 ‘컷오프’라는 참담함을 당했으며 송한준, 천영미, 원미정 후보는 열정적으로 최종 본선 후보를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결국 당원들과 시민들은 8년전 시장직을 수행해 지명도가 높은 제종길을 선택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도의원 출신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역부족인 셈이다. 제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 가운데 권리당원 48%, 일..
2022.05.06 -
[안산신문]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지지자들, 중앙당사서 항의집회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지지자들, 중앙당사서 항의집회 호남향우회장 나서 집단 탈당 경고성 메시지 날리기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26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윤화섭 시장 예비후보 컷오프(공천배제)에 항의하며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윤화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당원 등 500여 명은 재심위원회가 열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최창규 안산 대동서적 대표는 “윤화섭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 영문도 모르는 컷오프가 아니라 민주적 절차에 따른 공정 경선 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 안산시 호남향우회장도 “44년 역사의 안산호남향우회가 후보를 냈는데, 유독 우리 향우들만 배제됐다. 74만 도시에 30만이 우리 향우인데, 안산을 국민의 힘에 넘겨야 하..
2022.04.27 -
[안산신문]사설-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안산시 호남향우회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후보 선출과정에서 호남출신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규탄 성명서를 냈다. 호남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 30만 호남향우가 원하고 74만 안산시민이 열망하는 호남출신의 유력 후보를 경선조차 붙이지 않고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분노했다. 더구나 호남향우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선 주자에 호남인을 모두 배제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지방선거에서 팽목항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던 현직 시장에게 그 책임을 물어 어처구니 없는 공천학살을 했음에도 이번에도 이런 일을 되풀이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나아가 호남향우회는 안산 발전과 민주당 생사를 결정할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호남향우..
2022.04.27 -
[안산신문]젊은 후보 ‘김성욱’ 첫 시장 도전
젊은 후보 ‘김성욱’ 첫 시장 도전 고향 선.후배 윤화섭.장동일, 기자회견과 개소식 윤 시장, 상록수역 광장서 연임 시장 도전 ‘선포’ 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현직 의원 대거참여 젊은 후보 김성욱(42) 더불어민주당 시장 예비후보가 7일, 중앙동 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참여에 적극적인 2030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예비후보를 통해 정치세대교체의 교두보를 안산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출마선언문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청년과 미래〉, 〈시민과 민생〉 을 안산 시정운영의 기본원리로 삼아, 안산시를 모든 것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안산시민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경기도, 특히 안산에서 높았던 이유가 “이재명의 성공적 경기도 도정..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