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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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김태희.현옥순 의원, 생활안정지원금 소통절차 무시 ‘지적’ 신길동 63블럭 ‘누구나집’ 안산시 일방적 추진 우려 표명 시민의견 수렴없는 시청 신청사 건립, 의회와 전혀 논의없어 반값등록금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부 협의없이 밀어붙이기 안산시의회가 17일,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는 4명의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안산시가 내놓은 각종 정책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장으로 변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김태희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1월 30일, 안산시장이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집행부가 재난관리기금에 490억원 조성했다가 시의회 예결위에 재난관리기금으로..
2022.01.19 -
[안산신문]사설-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급한다는 일방적인 홍보로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이 심각하다. 이미 지난 10일, 안산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산시가 올린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그전에 안산시의회는 매년 12월 30일까지 다음 연도의 의회 운영일정을 정하도록 돼있다. 일정에 따라 의회는 오는 3월에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12월 30일, 담당부서에서 시의원실을 개별방문하거나 전화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더구나 안..
2022.01.19 -
[안산신문]데스크-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박현석 윤화섭 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청 신청사를 별빛광장이 위치한 고잔동 30블록 으로 신축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 청사 건물이 1982년도에 건립되어 낡고 협소해짐에 따라 고잔동 30블록으로 청사를 이전해 향후 개통하는 신안산선 역사는 ‘안산시청역’으로 명명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담았다. 40년 전 준공한 현 청사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매년 3억 안팎의 예산이 ‘땜질식 처방’으로 쓰이고 있으며 1988년 12월 준공된 민원동은 건물안전진단(기초부분)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 신청사 신축의 이유다. 윤 시장은 신청사 부지로 유력한 30블록은 옛 안산의 바닷길 관문이었던 사리포구 지역으로, 안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
2022.01.19 -
[안산신문]“전시민 대상 1인당 7만원 지급, 문제있다”
“전시민 대상 1인당 7만원 지급, 문제있다” 김정택 의원, 시정질문 통해 원점에서 다시협의 요청 시 재정여건 심각, 통합재정수지비율 도내 가장 열악 국민의힘 소속 김정택 의원(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지역구.사진)은 15일, 안산시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지난달 30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안산시장의 ‘전시민 1인당 7만원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윤화섭 시장을 상대로 한 일문일답 방식의 시정질의를 통해 현재의 안산시 재정여건을 충분히 고려치 않은 전시민 대상 일회성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발표는 사전 검토가 부족한 상태의 정책 발표로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안산시외회와 원점에서 다시 협의해 줄 ..
2021.12.22 -
[안산신문]사설-윤 시장의 공개사과
윤 시장의 공개사과 윤화섭 시장이 지난 1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다행스럽게도 1심에서 선고받은 벌금 150만원에 크게 못미치는 벌금형을 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윤시장의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벌금 90만원은 무죄가 아니라 일정 부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법원이 인정했다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항소심 판결난지 보름이 다됐는데 윤 시장이 시민들에게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보도자료나 공식적인 발언이 없다. 2018년부터 무려 4년간 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인한 고소와 재판과정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주요 화젯거리가 됐다. 당시 윤 시장은 주변에 절대 정치자금법 위반 같은 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
2021.12.16 -
[안산신문]데스크-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생존체험 전용수영장으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생존체험 전용수영장으로(?) 박현석 안산시가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을 초등학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에어돔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드는 자금은 도비 7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가 180억 원에 이른다고 안산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3차 추경과 내년 본예산에 121억원을 올렸으나 일단 해당 상임위인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하 문복위)에서 전액 삭감이 됐다. 해당 상임위에는 이기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의원, 나정숙 의원, 김동규 의원, 이경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과 윤석진 의원, 이진분 의원 등 국민의 힘 소속 의원이 2명이다. 이들은 진지한 논의를 통해 집..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