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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입법예고한 도시계획조례안
입법예고한 도시계획조례안 박현석 안산시가 지난 임시회때 이대구 시의원이 발의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란 끝에 보류되자 직접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정례회때는 이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지만 주민공람을 거쳐 내년에야 상정될 듯 하다. 지난 안산시의회 회기때 해당 상임위에서는 용적률 부분과 해석상 애매모호한 사안을 두고 논의를 하다가 다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심의하기 위해 ‘보류’를 결정했다. 참고로 보류된 이대구 의원의 대표발의안 주요내용은 기존 중심상업지역 1,1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을 500%이하로, 일반상업지역 1,1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은 400% 이하, 근린상업지역 8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
2023.11.23 -
[안산신문]내년 본예산 2조1,618억 원 편성…“시민 의견 최우선 반영”
내년 본예산 2조1,618억 원 편성…“시민 의견 최우선 반영” 올해 본예산 대비 7% 늘어...‘민생, 청년, 안전, 복지’우선순위 생활편의 등 340여 건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원 최우선 반영 이민근 시장 “시 발전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위주로 예산 편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 청년, 안전, 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1천6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202억원과 비교해 7%(1천416억)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8천930억 원, 특별회계 2천687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천390억 ▲조정교부금 1천620억 ▲국·도비 보조금 7천663억 원 ..
2023.11.16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윤기종 전 대표 “채용 시기 따라 정치적 성향으로 구분 평가” 박현규 현 대표 “안산판 블랙리스트 현재 존재 않는다” 반박 과거 직원 채용에 있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 채용 사실 확인 안산환경재단이 직원들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한 소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대표이사가 상반된 주장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27일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재단 측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이에 포함된 직원들에 대해 비상식적인 처사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윤 전 대표이사는 또 지난 6일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안산시민사회연대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규탄’ 회견에도 참석해 같은..
2023.11.16 -
[안산신문]사설-블랙리스트 ‘공방’
블랙리스트 ‘공방’ 안산환경재단이 소위 ‘블랙리스트’ 파문으로 곤경을 겪고 있다. 포탈사이트 상에 ‘블랙리스트(blacklist)’란 경계를 요하는 사람 또는 그룹들의 목록이다.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단 직원들에 대한 안산시의 폭력적이고 비상식적인 징계 요구와 부당한 처분을 중단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윤기종 전 대표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재단 직원 26명 중 3명이 사직하고 1명이 장기 휴직 중이며 또 다른 1명이 휴직을 신청했고 1명이 스트레스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많은 직원으로부터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을 직접 들었다”면서 “특정인 또는 특정 업무를 표적으로 정해놓고 과도한 징계를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감사의 목적이 아니며 공권..
2023.11.16 -
[안산신문]데스크-선택받아야 할 후보
선택받아야 할 후보 박현석 총선이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위 ‘개딸’을 자처하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정기모임을 잇달아 열면서 총선후보에 나서는 친명 후보들을 도우고 있으며 반면에 비명계열으로 낙인 찍힌 지역 국회의원들은 기득원을 앞세워 지지자들의 이탈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 사실 1년여 남았던 올 초에는 이들 신생 후보들에 대해 현역 의원들의 관심은 별로 없어 보였다. 그럴 만도 하는 것이 3선의 전해철 의원, 재선의 김철민 의원, 초선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정치행보를 보인 초선의 고영인 의원, 그리고 코인문제로 무소속이지만 다시 돌아 올 것이라는 말을 남긴 젊은 김남국 의원 등은 안산에서 꽤 지명도가 높다. ..
2023.11.16 -
[안산신문]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임명시 인사청문회 ‘검증’
안산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임명시 인사청문회 ‘검증’ 안산시민사회연대,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일단 ‘환영’ 입장문 발표 강제규정 없어 악용우려와 의회운영위원만 위원 제한해 형식적 운영 박은경 의원이 조례안 대표발의 “투명하고 공정한 임용이 이뤄질 듯”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달 23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시민연대는 지방자치법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근거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지난달 23일, 제정해 이는 인사청문회로 청문대상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 합리적인 업무수행 역량을 검증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임용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