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
[안산신문]최악의 재정위기 ‘신안산대’ 자구책 마련
최악의 재정위기 ‘신안산대’ 자구책 마련 11일 기자간담회 갖고 학과신설.유학생 유치 등 최근 안산출입국사무소 토지 매매 계약 체결 밝혀 1995년 개교 이래 최악의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신안산대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과 신설, 유학생 유치 등 다방면으로 자구책을 내놨다. 이날 간담회는 김민 대외협력입학처장의 사회로 각 부처 처장 소개, 지의상 총장의 브리핑,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브리핑에 앞서 학교가 처했던 최악의 상황을 ‘지하 30층 수준’이었다고 자평한 지의상 총장은 “현재는 지하 10층정도까지 올라 왔으며, 앞으로 지상 30층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패키징과 등 지난해 설립된 신규 학과와 ..
2023.09.15 -
[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은 오랫동안 신안산대와 인연을 맺었다. 신안산대가 개교한 1995년부터 지의상 총장은 신안산대와 연을 맺고 이후에 평생교육원장을 맡아 지역학교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서는데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인물이다. 하지만 지금 신안산대는 지난해 11월 이후 학생모집 부진과 교육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직원들과 교수들에게 급여를 지급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소위 잘나갔던 신안산대가 지금은 관내 대학중 가장 못나가고 있는 학교로 추락했다. 물론 이외의 사정도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크게 이 두 가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주위에서는 이제 신안산대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면서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사실 신안산대는 안산공대로 출발했다...
2023.09.15 -
[안산신문]12명 시의원, 개정조례안 13건 대표발의
12명 시의원, 개정조례안 13건 대표발의 현옥순 의원 2건, 이진분.유재수.한명훈,최찬규 의원 등 1건 등 발의 설호영 의원 대표발의 한 ‘안산시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 시기 적절 김재국 의원 발의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눈길 안산시의원 12명이 이번 임시회에 개정조례안 등을 대거 발의해 눈에 띄었다. 먼저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2건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 의원은 먼저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자구를 정비하고 인용 조항을 개정해 조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포함해 총 9명..
2023.09.15 -
[안산신문]안산신문아카데미 17기 47명 개강식 ‘거행’
안산신문아카데미 17기 47명 개강식 ‘거행’ 아카데미 총동문회 환영속에 신입 원우들 자기소개 ‘화기애애’ 진행 하학명 회장 “총동문회와 함께 정보공유하며 사업번창에 도움 되길” 홍철 원장 “안산신문 시민명예기자 활동으로 자부심 갖는 기회제공” 김기돈 회장 “안산발전에 힘이 되는 아카데미 원우가 되는데 도움” 정현진 16기 회장 “17기 원우들과 아카데미 총동문회 위상 세우자” 전통의 지역언론 사회교육프로그램인 안산신문아카데미 17기 개강식이 6일 본사 교육관에서 열렸다. 46명의 17기 신입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하학명 본지 회장을 비롯해 홍철 본지 평생교육원장, 김기돈 안산신문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승필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정현진 16기 회장 등 총동문회 임원진 다수가 ..
2023.09.15 -
[안산신문]데스크-인재를 적재적소에 쓰는 방법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는 방법 박현석 이민근 시장이 시정을 맡은지 2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시장은 품성이 온화하고 때론 강단이 있으나 누가봐도 이 시장의 이미지는 과거 민선시장과는 조금은 다른 듯 하다. 초대 민선시장인 송진섭 전 시장은 금융기관 노조위원장을 거치면서 때로 노동운동 일선에 나서 극렬하게 노동운동을 벌인 인물이다. 고 박성규 2대 시장은 경영전문가로 레미콘 사업체를 운영하며 정치권에 발을 들인 인물이고 박주원 4대 시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역시 정치권과 관계를 맺으며 그 분야의 특성을 잘 보여준 인물이며 김철민 5대 시장도 건설업계 종사자로 안산과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또한 제종길 시장은 학자출신이지만 해양연구원 노조위원장을 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으며 윤화섭 전 시장은 오랫동안 천정..
2023.09.15 -
[안산신문]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노조간 첨예한 ‘갈등’국면
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노조간 첨예한 ‘갈등’국면 노조, 노조탄압과 폭행 등의 이유로 이화수 사장 해임 촉구 안산시민사회연대 “산하 기관장 청문 제도 하루 빨리 도입” 도시개발 “내부자료 불법 유출 등 혐의로 심각한 우려 발생” 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사장 이화수)의 노동조합이 노조탄압과 폭행 등의 이유로 대표이사 해임을 촉구하고, 사측은 노조위원장을 내부자료 불법 유출 등 혐의로 고발하는 등 심한 갈등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안산여성노동자회, 민주노총 안산지부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시민사회연대)도 4일,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안산도시개발(주) 이화수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안산도시개발 노조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는..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