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원(38)
-
[안산신문]“시민으로부터 권한, 시민단체 견제 속 협치”
“시민으로부터 권한, 시민단체 견제 속 협치” 안산시민사회연대, 시장과 시의원 당선자에게 당부 논평 내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14일, 논평을 내고 민선 8기 시장 당선자와 9대 안산시의회 당선자들에게 당부를 말을 전했다. 이들은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 시민의 참여와 시민사회단체의 견제 속에 ‘협치’해 나가야 한다!’며 논평을 통해 밝혔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선거 과정 후보들에게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2022.06.16 -
[안산신문]데스크-시의원 당선자의 전과이력
시의원 당선자의 전과이력 박현석 이번 9대 안산시의원에 당선된 20명의 시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전과이력이 아직도 시민들사이에서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당선된 그들의 이유가 어떻든 간에 공인으로서 활동하려면 아무런 설명이나 소명없이 시의원을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냥 당선됐으니 시간이 지나면 시민들의 궁금증도 사라질 것이라는 다소 소극적인 대응은 자칫 시의원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나돌았던 ‘강도상해’ 이력의 시의원 당선자는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충분한 소명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의회에 입성하고 나서도 다시 한번 공개적인 소명과 사과가 필요할 듯 싶다. 다소 본인의 입장에서는 안좋은 이력을 들춰내는 것이 부담될 수 있겠지만 시민이 선택해 ..
2022.06.16 -
[안산신문]한갑수 시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한갑수 시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지역주민 위한 일에 소신 있게 해나갈 것”약속 가선거구(본오3동, 사동, 사이동, 해양동)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국민의힘 한갑수 시의원 당선자가 시민들에게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갑수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우선 힘든 여정에 값진 결과를 만들어 준 해양동, 본오3동, 사이동, 사동 지지자들께 감사”를 표시했으며 “무엇보다 상록구의 아들 한갑수를 믿고 다시 한번 일을 할 수 있도록 공천을 해주신 국민의힘 박주원 전 당협위원장과 박선호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김동경 자문위원장께 감사”를 표했다. 한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들었던 안산지역사회의 많은 선배들의 애정 어린 질책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염원을 받들어 늘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며..
2022.06.09 -
[안산신문]데스크-당선 시의원에게 고함
당선 시의원에게 고함 박현석 6.1지방선거를 통해 안산시의원 20명의 당선자가 선출됐다. 이번에도 지난 지방선거와 별반 다를바 없이 지역구 공천을 손쉽게 받은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했다. 초선 의원들은 비례대표를 포함한 20명의 시의원중 10명이나 된다. 또한 여성 의원이 절반에 가까운 9명이다. 드디어 여성 의원들이 과반수를 차지할 정도의 의석수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남성들의 입지가 좁혀지는 형국이다. 박은경 현 시의장을 비롯해 김진숙, 현옥순, 이지화, 박은정, 이진분, 이혜경, 비례대표 김유숙, 황은화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상대적으로 이번선거를 통해 힘들게 재선, 3선에 성공한 의원들은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유재수, 김재국, 송바우나 등 6명이다. 이들이 새로운 안산시의회를 이끌어 가야 ..
2022.06.09 -
[안산신문]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현직 시의원 3명, 국민의힘.민주당 탈당하고 인물론 승부 추연호.정종길 후보, 윤화섭 시장후보와 함께 출정식 나서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고 있다. 윤화섭 시장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비롯해 추연호.정종길.윤태천 시의원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 주요 화두로 유권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수십년간 안산 지방선거는 ‘무소속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정당 소속의 후보들이 득세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양당구도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오랫동안 안산시 정치계 판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년전 총선에서 4자리 국회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혔고 민..
2022.05.19 -
[안산신문]사설-무소속 출마
무소속 출마 6.1지방선거에서 드디어 현직 시장과 시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 됐다. 정당 공천제라는 이유로 지역의 바람직한 정치 신인들이나 젊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무소속 출마는 어쩌면 큰 위험을 안고 있다. 30여년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는 처음에는 무공천에 명예직으로 출발, 군소정당 출신이나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의 바른 인물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치공학적으로 선거판이 재편되면서 기초의원이 정당공천화 되고 유급제가 되면서 특색있는 지역의 정치구도는 사라지고 정당별로 재편되면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하게 되고 심지어 공공연히 소문만 무성했던 공천헌금설까지 나돌면서 참 옳지 못한 선거판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지방선거에..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