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원(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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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현직 시의원 3명, 국민의힘.민주당 탈당하고 인물론 승부 추연호.정종길 후보, 윤화섭 시장후보와 함께 출정식 나서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고 있다. 윤화섭 시장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비롯해 추연호.정종길.윤태천 시의원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 주요 화두로 유권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수십년간 안산 지방선거는 ‘무소속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정당 소속의 후보들이 득세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양당구도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오랫동안 안산시 정치계 판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년전 총선에서 4자리 국회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혔고 민..
2022.05.19 -
[안산신문]사설-무소속 출마
무소속 출마 6.1지방선거에서 드디어 현직 시장과 시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 됐다. 정당 공천제라는 이유로 지역의 바람직한 정치 신인들이나 젊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무소속 출마는 어쩌면 큰 위험을 안고 있다. 30여년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는 처음에는 무공천에 명예직으로 출발, 군소정당 출신이나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의 바른 인물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치공학적으로 선거판이 재편되면서 기초의원이 정당공천화 되고 유급제가 되면서 특색있는 지역의 정치구도는 사라지고 정당별로 재편되면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하게 되고 심지어 공공연히 소문만 무성했던 공천헌금설까지 나돌면서 참 옳지 못한 선거판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지방선거에..
2022.05.19 -
[안산신문]데스크-물갈이 예상되는 안산시의회
물갈이 예상되는 안산시의회 박현석 21명의 안산시의원들이 8일, 임시회를 끝으로 마지막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 21명의 시의원들이 아무런 탈없이 무사히 8대 안산시의회 일정을 끝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한다. 과거 시의회는 한때 시의원 한명이 임기중 구속되는 고초를 겪은 적도 있어 별탈 없이 21명의 시의원들이 마무리 됐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그러나 이번 8대 안산시의회도 말이 많았다. 특히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면서 시의원의 기본을 망각한 사례도 발생하면서 지역 정가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한 사안도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당선무효형이 적용되지 않는 벌금 80만원에 그쳐 위안을 삼았지만 후에 발생한 인권위 판결 등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결국 그 의원은 소속 ..
2022.04.13 -
[안산신문]데스크-시의원들의 별명
시의원들의 별명 박현석 8대 안산시의회도 이제 5개월 남짓 남았다. 지난 1대부터 안산시의회를 거쳐간 수많은 시의원들이 많았다. 이미 유명을 달리하신 시의원들도 있지만 아직도 정치현장에서 도의원으로 진출한 의원이 있는가 하면 국회의원을 했던 의원도 있었다. 이름만 알면 누구나 다아는 몇몇의 시의원 출신들은 한때 시의회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별명 한가지씩 갖고 있었다. 대표적인 의원이 현재 국민의힘 상록을 당협위원장인 홍장표 위원장이다. 홍 위원장은 안산시의회 1대와 2대, 3대를 역임하면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민원해결사 노릇을 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홍 의원은 한창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판관포청천’의 이미지를 도입해 안산의 포청천으로 불리곤 했다. 당시 홍 위원장은 30대 젊은 나이에 풀..
2022.01.26 -
[안산신문]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김태희.현옥순 의원, 생활안정지원금 소통절차 무시 ‘지적’ 신길동 63블럭 ‘누구나집’ 안산시 일방적 추진 우려 표명 시민의견 수렴없는 시청 신청사 건립, 의회와 전혀 논의없어 반값등록금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부 협의없이 밀어붙이기 안산시의회가 17일,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는 4명의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안산시가 내놓은 각종 정책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장으로 변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김태희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1월 30일, 안산시장이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집행부가 재난관리기금에 490억원 조성했다가 시의회 예결위에 재난관리기금으로..
2022.01.19 -
[안산신문]데스크-김태희 의원의 실수
김태희 의원의 실수 박현석 지난 임시회 때 보류된 ‘안산시 청년몰 등 청년창업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하 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인 김태희 의원이다. 본오동 신안코아 지하가 정부로부터 청년몰 조성 지원예산이 확정되면서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김태희 의원이 낸 조례안이다. 그러나 지난 임시회때 김 의원의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보류되면서 실질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이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된 헤프닝이 벌어졌다. 김 의원의 말을 들어보면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공문을 받고 미처 첨부설명을 미처 읽지 못한채 조례안을 올렸다는 것이 이유다. 김 의원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실..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