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16)
-
[안산신문]사설-후반기 안산시 산하기관장의 임명
후반기 안산시 산하기관장의 임명 이민근 시장의 후반기 시정운영에 들어가면서 임기 2년을 채운 산하기관장의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교체다. 이 시장의 최측근 인물로 알려져 있는 이기용 안산시 정책실장이 자리를 옮겨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기용 신임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오랫동안 안산시 공직자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발탁됐다. 사실 안산시가 임명하는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자리는 삼천리의 민간회사 지분 참여로 2명이다. 지분이 양분돼 삼천리가 임명하는 사장과 안산시가 임명하는 사장이 공존하고 있다. 공동대표로 보면 된다. 그동안 안산시가 임명한 사장은 시장이 누구냐에 따라 안산도시개발이라는 특수한 업종과 달리 시장의 측근이나 선거캠프에서 비중있는..
2024.08.08 -
[안산신문]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임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임안산시의회가 지난해 신설한 ‘인사청문회 조례’ 첫 대상 홍희관(57) 전 안산도시공사 환경사업본부장이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홍희관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시의회가 지난해 신설한 ‘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정한 기일에 청문회를 받은후 최종 확정된다. 안산시는 19일, 2배수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를 인사권자인 안산시장에게 추인을 요청하고 결정했다. 홍희관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환경전문가로 윤화섭 시장 시절 안산도시공사 환경사업본부장으로 임명돼 1년여 남짓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과거 제종길 시장 선거캠프에서 정책자문단으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한편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의회 인사청문회 절차 ..
2024.08.08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존재 사실무근 관련자 명예훼손 고발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존재 사실무근 관련자 명예훼손 고발 블랙리스트 핵심은 상부 지시 및 활용 여부 →“지시도 활용도 無” 안산시민사회연대 10일, 검찰에 환경재단 상대로 진상규명촉구 고발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박현규)은 대표의 지시없이 작성한 세평(世評) 자료를 불법 취득하여, ‘블랙리스트’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웠고, 결국 정치적 쟁점화를 시킨 전임 대표와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11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은 ‘블랙리스트’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운 일련의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상세 유출경로도 엄정하게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개인이 세평(世評) 자료로 작성된 문서를 불법 취득한 모직원이 약 1년간 철저히 숨긴 채,..
2023.12.15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원, 블랙리스트 책임자처벌 요구
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원, 안산판블랙리스트 책임자처벌 요구 20일 윤기종 전 재단대표 다시 기자회견 갖고 블랙리스트 존재한다 ‘주장’ 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직원들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 당국의 안산판 블랙리스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 전.현직 관련 임직원 명의의 배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은 지난 7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의 한 중앙언론 ‘안산판 블랙리스트’ 파문 제목의 기사와 안산시민연대의 기자회견에 대해 밝힌 입장을 다시 반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기종 전 대표는 “‘안산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박현규 대표의 주장과 달리 이미 그 내용이 일부 언론 보도와 안산시..
2023.11.23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윤기종 전 대표 “채용 시기 따라 정치적 성향으로 구분 평가” 박현규 현 대표 “안산판 블랙리스트 현재 존재 않는다” 반박 과거 직원 채용에 있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 채용 사실 확인 안산환경재단이 직원들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한 소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대표이사가 상반된 주장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27일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재단 측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이에 포함된 직원들에 대해 비상식적인 처사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윤 전 대표이사는 또 지난 6일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안산시민사회연대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규탄’ 회견에도 참석해 같은..
2023.11.16 -
[안산신문]사설-블랙리스트 ‘공방’
블랙리스트 ‘공방’ 안산환경재단이 소위 ‘블랙리스트’ 파문으로 곤경을 겪고 있다. 포탈사이트 상에 ‘블랙리스트(blacklist)’란 경계를 요하는 사람 또는 그룹들의 목록이다.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단 직원들에 대한 안산시의 폭력적이고 비상식적인 징계 요구와 부당한 처분을 중단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윤기종 전 대표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재단 직원 26명 중 3명이 사직하고 1명이 장기 휴직 중이며 또 다른 1명이 휴직을 신청했고 1명이 스트레스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많은 직원으로부터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을 직접 들었다”면서 “특정인 또는 특정 업무를 표적으로 정해놓고 과도한 징계를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감사의 목적이 아니며 공권..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