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36)
-
[안산신문]데스크-‘장성민 상록갑 출마’ 여파
‘장성민 상록갑 출마’ 여파 박현석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달 3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상록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상록갑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돼 차근차근 총선준비를 하고 있었던 김석훈 예비후보에게는 더 큰 충격일 수 밖에 없다. 안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석훈 예비후보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국가를 정상 국가로 만들기 위해 한 석이라도 더 건져야 하는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총선에 장성민의 상록갑 출마는 본인의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꼴”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전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에서 현 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까지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
2024.02.08 -
[안산신문]“공직선거법 위반 이대구.이혜경 의원 자진 사퇴하라”
“공직선거법 위반 이대구.이혜경 의원 자진 사퇴하라” 올 총선 나서는 서정현 도의원 중도사퇴도 책임 물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기자회견 열고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지역 도.시의원은 18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국민의힘 소속 이대구.이혜경 시의원의 자진 사퇴와 서정현 경기도의원의 중도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날 이들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당협 위원장에게 금품을 제공,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이대구.이경혜 의원이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부터 각각 징역 8월과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2대 총선을 앞두고 임기 절반도 안돼 경기도 ..
2024.01.25 -
[안산신문]사설-치열한 이민청 유치전
치열한 이민청 유치전 정부가 이민자의 체계적인 유입과 관리를 위한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의지가 보인다. 여세를 몰아 안산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민청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안고 있는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14.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데다 인천공항과도 멀지 않아 경쟁력이 있다. 특히 전국 유일하게 다문화 마을 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펼치는 만큼 이민청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의회는 ‘출입국.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법무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안산시의회가 채택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에는 정부가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전담조직인 이민청 설치..
2024.01.25 -
[안산신문]데스크-총선후보, 안산동력 재창출 좀 하자
총선후보, 안산동력 재창출 좀 하자 박현석 지난 22일과 23일, 김철민 국회의원과 전해철 국회의원의 잇따른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 의원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필코 3선을 달성, 지난해 말 통과된 1기 신도시특별법 적용대상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체계적인 안산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신안산선.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원 확보 ▲체육관 신설.냉난방기 교체.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7천만원 확보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민주당 이름으로 민선 5기 안산시장에 당선됐고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제가 시작한 많은..
2024.01.25 -
[안산신문]사설-젊은 총선 예비후보의 ‘등장’
젊은 총선 예비후보의 ‘등장’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총선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1984년생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등록이 눈에 띈다. 현재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천광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위원장도 맡고 있다. 전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도 맡았던 박 예비후보는 상록갑에서 아직 예비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선거사무실을 꾸며놓고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양문석과 전해철 현 의원과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박 예비후보의 지역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 파급효과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아직 젊고 정치 신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전해철 현 의원 입장에서는 새로운 정치 신인이 나타났다는 것이 무엇보다 특이할 만한 사안으로 ..
2024.01.18 -
[안산신문]데스크-경제사절단의 ‘강행군’
경제사절단의 ‘강행군’ 안산시가 지난 8일, 이민근 시장을 포함해 22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리고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14일 저녁에 귀국했다. 동행 취재에 나선 안산신문은 처음부터 빡빡한 일정 때문에 큰 부담을 안았지만 오는 9월에 결정되는 안산시의 경제자유구역 선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치를 높였다. 첫 날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인텔과 엔비디아(NVIDIA) 방문은 조금이라도 안산과 우리나라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업체가 가능한지의 시각으로 접근했으나 어마어마한 규모에 주눅만 들었다. 전 세계 시가총액 6위 그룹이자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엔비디아를 방문한 자체가 경제사절단에게는 큰 기회였지만 실질적으로 안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식은 좀 더 I..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