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36)
-
[안산신문]사설-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기업인 인테그리스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 R&D센터) 착공식을 5일 가졌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바이오제약,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ISO 9001인증을 받았다.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에 제조, 고객 서비스 및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국에는 경기 화성과 평택, 수원 및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사업장에 총 5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4개 사업장에 525명이 근무하고 있는 규모라면 한 사업장에 평균 100여명 이상의 직원..
2023.12.06 -
[안산신문]데스크-주공6단지 소유주의 ‘하소연’
주공6단지 소유주의 ‘하소연’ 박현석 중앙주공6단지가 시끄럽다. 중앙주공 6단지는 지난 2015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안산 주공6단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에 걸친 조합창립총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는 등 오랜 시간 난항을 겪어왔다.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비구역 좌초 위기도 겪었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려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신탁방식’에 의한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은 고잔동 일대 4만1191㎡ 부지에 공동주택 1013세대, 근린생활시설 약 450㎡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최근 소유주 수십여명이 주공6단지 인근에서 공인..
2023.12.06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원, 블랙리스트 책임자처벌 요구
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원, 안산판블랙리스트 책임자처벌 요구 20일 윤기종 전 재단대표 다시 기자회견 갖고 블랙리스트 존재한다 ‘주장’ 안산환경재단 전.현직 임직원들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 당국의 안산판 블랙리스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 전.현직 관련 임직원 명의의 배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은 지난 7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의 한 중앙언론 ‘안산판 블랙리스트’ 파문 제목의 기사와 안산시민연대의 기자회견에 대해 밝힌 입장을 다시 반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기종 전 대표는 “‘안산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박현규 대표의 주장과 달리 이미 그 내용이 일부 언론 보도와 안산시..
2023.11.23 -
[안산신문]사설-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해야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해야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산시가 이토록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업도시로 시작된 안산시의 태동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로 안산시가 고양시와 함께 지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어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국책사업..
2023.11.23 -
[안산신문]데스크-입법예고한 도시계획조례안
입법예고한 도시계획조례안 박현석 안산시가 지난 임시회때 이대구 시의원이 발의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란 끝에 보류되자 직접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정례회때는 이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지만 주민공람을 거쳐 내년에야 상정될 듯 하다. 지난 안산시의회 회기때 해당 상임위에서는 용적률 부분과 해석상 애매모호한 사안을 두고 논의를 하다가 다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심의하기 위해 ‘보류’를 결정했다. 참고로 보류된 이대구 의원의 대표발의안 주요내용은 기존 중심상업지역 1,1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을 500%이하로, 일반상업지역 1,1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은 400% 이하, 근린상업지역 800% 다만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
2023.11.23 -
[안산신문]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전.현 대표이사 주장 서로 ‘상반’ 윤기종 전 대표 “채용 시기 따라 정치적 성향으로 구분 평가” 박현규 현 대표 “안산판 블랙리스트 현재 존재 않는다” 반박 과거 직원 채용에 있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 채용 사실 확인 안산환경재단이 직원들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한 소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대표이사가 상반된 주장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27일 윤기종 전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재단 측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이에 포함된 직원들에 대해 비상식적인 처사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윤 전 대표이사는 또 지난 6일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안산시민사회연대의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규탄’ 회견에도 참석해 같은..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