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84)
-
[안산신문]안산시민사회연대, 공직선거법 위반 전 국회의원.시의원 ‘기자회견’
안산시민사회연대, 공직선거법 위반 전 국회의원.시의원 ‘기자회견’ 구태 정치 반복되지 않도록 선거법, 정당법 개정 등 정치개혁 촉구 안산시민사회연대는 박순자 전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고, 현직 안산시의원 2명이 불구속 기소된 상황을 규탄하기 위해 7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단원을 지역구의 정치인으로 2020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패배한 후 국민의힘 단원을 당협위원장 역할을 맡으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3월말쯤 국민의힘 소속인 안산시의원 2명 등 4명으로부터 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의혹을 받고 경찰의 압수수색 등 수사를..
2022.12.15 -
[안산신문[사설-방아머리 마리나항 사업 ‘중요’
방아머리 마리나항 사업 ‘중요’ 안산시가 2015년 7월, 정부의 ‘국가지원 거점 마리나항 사업 공모’에서 방아머리 마리나항이 선정됐다. 협약서에는 총 사업비 997억원(잠정), 국비 300억원 미만으로 정액 지급, 설치된 토지.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사업시행자인 안산시에 귀속, 협약이행보증금 면제, 하자보수 보증서 사업시행자에게 제출 등의 내용이 담긴 64개 조항으로 이뤄졌다. 안산시는 지난 2015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16년에는 해수부와 국가의 재정지원 범위 등 개발사업에 필요한 내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에는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아머리 마리나항 사업은 국비 300억원 등 전체 997억원을 투입해 대부도 시화방조제 전면 해상 11만4993㎡에 ..
2022.12.15 -
[안산신문]데스크-성(性)과 관련된 언행도 ‘범죄’
성(性)과 관련된 언행도 ‘범죄’ 박현석 최근 5급 사무관급 공무원이 ‘직위해제’ 통보를 받았다. 공로연수를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뜬금없이 직위해제를 받아서 그런지 공직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외형적인 사유는 경찰에서 ‘폭언’ 등의 혐의로 수사통보를 받아서 안산시 입장에서는 ‘직위해제’를 불가피하게 통보했다고 하지만 숨겨진 사실은 또 다르다. 실제로 폭언 등으로는 5급 서기관 정도의 공직자가 규정상 직위해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공직자들의 일반적인 해석이다. 공직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음주, 성관련 범죄, 그리고 뇌물수수 등이다. 그럼에도 안산시의 이번 조치는 폭언이 아니라 다른 어떤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루트를 통해 알아본 5급 서기관의 궁극적인 ‘직위해제..
2022.12.15 -
[안산신문]와이드-공정옥<안산소비자모임 대표>
“안산소비자모임 30년 통해 소비자가 존중받아 보람 느껴” 공정옥 지난 1992년, 안산소비자모임이 설립됐다. 공정옥 대표는 안산소비자모임을 27년간 이끌면서 안산의 소비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특히 소비자운동이 무관심하던 무지의 안산에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합리적인 소비의식과 녹색 소비도시로 발돋음 했다는 점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점이 눈에 띈다. 안산소비자모임 30년을 맞아 공정옥 회장을 인터뷰 했다. -안산소비자모임의 역사를 말씀하신다면. 안산소비자시민모임은 1992년 안전성, 투명성, 지속성이라는 3가지 큰 활동 축을 근거로 하여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하여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30년간 유통기한조사,..
2022.12.15 -
[안산신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산시 직영전환 ‘반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산시 직영전환 ‘반발’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위탁기관 입장문내고 문제 제기 시 “절차 따라 모집공고후 정량평가 낮아 직영 불가피” 지난 10여년간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해온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등이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내고 안산시의 일방적 직영전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수탁기관 모집공고와 심사에 문제가 있었음을 밝힐 것을 촉구하며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를 위탁법인으로 미지정한것에 더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더욱이 이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직영전환과 12월 말로 기존 센터 직원들의 계약을 종료하고 고용을 파기하는 과정은 시정구호처럼 함께하는 시정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모순된 시정정책방향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
2022.12.07 -
[안산신문]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 위해 안산시민행동 결성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 위해 안산시민행동 결성 1일 시청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안산시 등 적극적인 역할 ‘요구’ 오는 12월 31일부로 청산을 발표한 한국와이퍼(주) 노동자 280여명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안산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의 손을 잡았다. 일본 덴소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국와이퍼는 덴소그룹이 와이퍼사업부를 매각하며, 금속노조가 있는 한국와이퍼만 청산을 발표해 문제가 되고 있다. 덴소는 지난 해 노동조합과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일방적인 사업 청산 시에 노조와 합의한다는 고용협약을 맺었음에도 적자를 이유로 일방적 청산을 결정했다. 지난 9월 MBC 보도에 따르면 10년간 덴소가 본국(일본)으로 가져간 이윤은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와이퍼 공장만 청산을 ..
2022.12.07